생두 프로필
생두: 인도네시아 만델링 하이 그레이드 "Mena Gold"
지역: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재배 고도: 1,600m~ 1,800m
품종: Typiaca, Catimor(HDT와 Catura의 교배종)
가공 방식:wet Hulled
수확 시기: 10월~4월
등급: G1
로스팅 배출 시점: 2차 팝핑과 정점 중간 시점
로스팅 후기
만델링은 결점두 골라내기가 고민스럽다.
어디까지를 결점두로 분류할지를 정해야 한다.
첫번째 로스팅하고 커핑해 보니 향과 맛이 좋은데 한구석에서 거북한 맛이 돈다.
대개 만델링을 시티 이전에 배출하면 배전 얼룩이 나타나지만 용납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도 배전 얼룩이 심한 편이다.
두번째 로스팅
첫번째 로스팅의 거북한 맛은 원인은 결점두와 초반 열 주기, 이 두 가지라고 판단했다.
로스팅을 다시 했다.
첫째, 결점두 기준 상향;
로스팅 포인트를 풀시티 이상 프렌치 정도까지 가면 웬만한 거북한 맛은 사라진다.
그러나 맛과 향을 조금 더 싱그럽게 하고 싶다. 그렇다면 결점두의 기준을 엄격하게 하자.
이번 만델링 로스팅의 결점두 기준은;
1.색깔이 '엷은 갈색'이면 결점두로 본다.
2.만델링 생두 특유의 현상이긴 하지만, 갈라지고 벌어진 면에 변색이 진한 것은 결점두로 본다.
이렇게 골라내니 참 많은 생두가 버려졌다. 눈도 뻐근하다.
그리고, 결점두는 아니지만 너무 작은 생두들은 스크린사이저로 선별해서 따로 모아 두었다.
둘째, 로스팅의 '초반 열주기' 변경;
보통 수분 날리기라고 부르는 로스팅 초반 과정을 조금 더 늘려 주었다.
만델링은 아무래도 거북한 '잡미'가 남기 쉽다.
이 생두는 뉴크롭이라서 더 그렇다.
초반 열을 '좀더 낮고 길게' 변경하였다.
로스팅 결과:
일단 배전 얼룩이 개선되었다.
아주 균일하지는 않지만 만델링치고는 색깔이 퍽 균일하다.
맛:
일단 거북한 맛은 없다.
로스팅 다음 날, 다음다음 날에는 아주 감동적인 맛을 느꼈다.
로스팅 일지에는 "풋사과의 떫음과 견과류의 쌉싸름한 맛"이라고 적었다.
냉동실에 넣고 맛을 보는데 날짜가 지나면서 맛의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쌉싸름한 맛의 기둥은 유지되고 있다.
식품유형 | 볶은 커피 | 포장재질 | 폴리에틸렌(내면) |
---|---|---|---|
원재료명 및 함량 | 원두커피 100% | 품질유지기한 | 제조일로부터 1년 |
제조원 및 판매처 | 김소월커피 |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로 31. 102동 104호 |
고객상담전화 | 010-5057-4780 | 보관방법 |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냉한 곳에 밀폐보관 |
제조년월일 | 앞 또는 뒷면 별도 표기 | 영업등록번호 | 경기 제 2015-0370263호 |
내용량 | 주문자 선택에 따름 | 사업자 등록번호 | 647-28-00079 |
원산지 | 인도네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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